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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모나코까지, 죽음의 자동차 레이싱 고고



유럽 여러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자동차 레이스 '굼발 3000(Gumball 3000)'이 시작했다.

올해로 15년째 펼쳐지는 이 레이스의 참가자들은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출발,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스토니아 탈린, 라트비아 리가, 리투아니아 빌누스, 폴란드 바르샤바, 오스트리아 빈을 차례로 통과해 최종 목적지 모나코를 향해 질주한다.

이 대회의 창시자인 막스밀리언 쿠퍼는 전 유럽을 관통하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통해 현대 문화의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내고자 15년 전 이 대회를 창설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만큼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다. 2007년에는 영국 참가자가 마케도니아에서 일반차량과 충돌, 마케도니아인이 사망했고 레이스는 중단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참가자의 람보르기니가 스웨덴 묄비 지역을 통과하다 도로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어 레이스는 지속됐다.

/사진 = 헨리 룬드홀름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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