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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하늬, 연인 윤계상 언급 눈길 "바빠서 주로 전화통화만"



배우 이하늬가 연인인 윤계상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상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윤계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분(윤계상)도 워낙 바빠서 얼굴을 잘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전화통화를 주로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계상은) 좋은 배우다. 내가 배우로서 겪는 아픔과 외로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이자 친구"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극중 한이수(김남길)의 오른팔이자 자이언트 호텔의 기획비서실장 장영희 역을 맡았다.

뮤지컬 '시카고'와 이번 작품을 동시에 준비하는 그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자 실험이다.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