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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부모님 용돈 받아 취업 준비한다"

구직자 절반은 부모님으로부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43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구직자의 49.4%가 이같이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 나타난 32.6%보다 16.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는 '대기업'(63.2%)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이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가장 많이 받고 있었다. 이어 '중견기업'(52.6%) '공기업'(49.7%) '외국계기업'(40%) '중소기업'(38.8%) 순이었다.

부모님께 지원 받는 비용은 월 평균 3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구직자들은 지원금을 '식비'(26.5%) '학원수강 등 교육비'(13.3%) '휴대폰 등 통신비'(10.2%) '자격증, 토익 등 시험 응시비'(10.2%) 등에 주로 지출하고 있었다.

한편 자녀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 이들 부모님의 12.4%가 퇴직 후 재취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님 10명 중 7명(69.3%)은 막노동과 마트 캐셔 등 원래 직업과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구직자의 95.5%는 부모님께서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