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짜리 영화로 하루 450만 명의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메트로는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90초 이내 초단편 영화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독일 베를린과 공동 상영하는 국제경쟁 부문(20편)과 국내경쟁 부문(6편) 등 모두 26편을 선정한다.

국제경쟁 부문 상금은 총 6000유로이며 서울메트로 특별상(100만원) 상금도 주어진다.

영화제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지하철 2·3호선 전동차 및 역사 안에 설치된 IPTV, 예술무대 등에서 진행된다. 또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모바일 웹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응모는 릴포트(www.reelport.com)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www.smi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