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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에너지도 잡는 보안업체... ADT캡스 사이트큐브 등 출시

▲ 도우미가 'ADT캄' 앱을 열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있다.



자영업자 비중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보안업계 성장세도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난 방지, 출입자 관리 등을 목적으로 업주들이 보안업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폐업이 속출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윤덕원 ADT캡스 전략사업부 대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보안박람회 '시큐리티코리아 2013' 전시장에서 "자영업 몰락이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운을 뗐다.

최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1년새 자영업자는 9만명이나 줄었다. 윤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베이버붐 세대의) 창업이 늘면서 보안업체의 성장세가 이어졌는데 지난해부터 사정이 나빠졌다"며 "건설경기 부진도 한 몫 했지만 자영업 몰락의 파장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안업체는 B2B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중대형 빌딩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병행하는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ADT캡스가 선보인 '사이트큐브'가 좋은 예다. 보안·빌딩관리는 기본이고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결합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일반 가정을 공략한 상품도 나왔다. 원격 보안·에너지 관리 솔루션 'ADT캄'은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고 선풍기, 에어컨, 전기난로를 켜놓고 나와도 원격으로 전원을 끌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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