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리쌍 길, '건물주 갑(甲)질 논란' 해명…"횡포 없었다"

▲ 힙합듀오 리쌍의 길(왼쪽)과 개리



임차인에게 '갑(甲)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트위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길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해 5월 리쌍(길·개리) 공동 명의로 구입한 60평짜리 건물의 임차인 한 분이 연락도 없이 집으로 찾아와 혼자 계신 어머니에게 '절대 나갈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법원 조정 끝에 무상 임대와 보증금을 제외한 1억 3000만원에 나가기로 합의를 했지만, 임차인이 말을 바꾸며 협의 사항이 헛돌았고 결국 소송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리쌍은 자신들의 명의로 된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임차인을 억지로 내쫓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임차인 A씨는 "길과 개리가 임대 기간 연장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길은 이에 대해 "15년간 열심히 일한 돈으로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아쉽다. 우리가 건물주로서 횡포를 저질렀다면 왜 임차인이 법원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겠나. 우리(리쌍)는 욕심 많은 이상한 사람들이 되었지만, 명예훼손에 대한 법정대응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 역시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함이 아니라 잘못 알려진 부분을 사실대로 전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