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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펜싱 신아람, '1초 오심' 설욕하며 세계 랭킹 4위

▲ 신아람이 사회공헌기금마련을 위한 2013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오심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신아람(27·계룡시청)이 펜싱 여자 에페 세계 랭킹 4위에 올랐다.

21일(이하 한국시간) 국제펜싱연맹(FIE)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아람의 세계 랭킹은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4위(개인 최고기록)를 기록했다.

앞서 신아람은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A급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브리타 하이데만을 6-5로 꺾었다.

신아람과 하이데만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준결승전을 함께 치렀다. 신아람은 5-5 동점 상황에서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시계가 여전히 1초에 머무르는 등 오심 때문에 5-6으로 안타깝게 눈물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신아람의 세계 랭킹 포인트는 174점으로 1위 쑨위제(191점·중국)와 큰 차이가 없어 23~24일 쿠바 그랑프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세계 정상도 점쳐볼 수 있다. 신아람은 쿠바 대회를 마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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