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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살인 토네이도' 미국 강타···24명 사망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외곽 도시 무어에서 발생한 '살인 토네이도'로 24명이나 사망했다.

오클라호마시티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무어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12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 검시소 측은 최소 5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검시소 관계자는 초기 대처 과정에서 관계당국 간 소통 부재로 사망자 중복 집계 등 혼선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미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17분께 토네이도의 풍속이 시간당 320㎞를 기록했다며 위력을 최고 등급 바로 아래인 후지타 규모(EF) 4로 잠정 분류했다.

토네이도는 바람의 세기와 피해 규모에 따라 EF 0에서 5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가장 높은 등급인 EF-5는 시속 320㎞ 이상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무어에선 1999년 사상 최대 위력인 시속 511㎞의 토네이도가 관측됐으며 당시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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