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6년간 1조3000억원 투입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실전 배치



첨단 성능을 자랑하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첫 실전 배치됐다.

육군은 2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 전력화 기념행사를 갖고 10대를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수리온 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했던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실전 배치되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은 40년 넘게 운용중인 노후 기동헬기 UH-1H와 500MD 기본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수리온 개발로 한국은 세계 11번째 헬기개발 국가에 진입했다. 기존 군에서 운용되던 노후 헬기와는 차별된 우수한 성능의 최첨단 헬기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육군은 현재 운용중인 기동헬기의 50% 이상이 수명연한이 도래해 원활한 작전수행과 기체에 대한 보수.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수리온 개발에는 2006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6년간 1조3천억원이 투입됐다. 개발비용과 양산비용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8조원 수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