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즌?'

엔저 현상 때문인지 최근 일본 여행에 나선 연예인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배우 고준희가 일본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 고준희는 미투데이를 통해 "고분홍이야. 일본신혼여행가서 혼자 이쁜 척. 아참, 포미닛 1등축하해. 가윤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고준희는 키티 인형 옆에서 키티보다 더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고준희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아이크스림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지난 4월 개그우먼 김지민도 일본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본에서 많이 웃어 팔자주름이 잔뜩 생겼으나 역시 여행은 여자끼리 가야 제 맛 아닙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 다비치 멤버 강민경도 최근 일본 히로시마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25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찍은 여행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민경은 초미니 원피스와 빨간색의 재킷을 매치하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지민 고준희 일본여행, 나도 가고 싶다"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자주 가는 건가?" "고준희 일본여행 인증샷 안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