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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반기문 총장 생가·큰바위얼굴 공원 이색 재미

충북 음성의 놓치기 아까운 명소

충북 음성은 품바축제만 참가했다가 돌아가기에는 아까운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우선적으로 둘어보아야 할 곳은 한국이 낳은 세계의 리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생가와 기념관, 평화랜드다.

▲ 반기문 총장의 복원된 생가를 배경으로 조성된 포토존.



반 총장의 생가마을인 행치마을은 보덕산이 둘러싸고 있는 온화하고 정겨운 곳이다.

생가는 지난 2010년 고증을 통해 원형 그대로 복원됐으며 생가터 및 선영과 사당, 돌로 만든 세계도(족보), 기념 시비, 연못, 평화랜드 등이 완공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반 총장의 생가는 등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비움과 채움의 길이라는 뜻을 지닌 '반기문 비채길' 코스의 시작점이자 끝이어서 하루 산행코스를 계획할 때도 적합한 곳이다.

▲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에 전시된 김구(사진 왼쪽) 선생과 반기문 총장의 조각품.



이와 함께 '큰바위얼굴 조각공원'도 놓칠 수 없는 음성의 명소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조각공원은 무려 56만1000여㎡ 부지에 185개국 유명인들의 거대한 인물상과 만화캐릭터, 역사적 상징물까지 다양한 조각품 3000여점이 주제별로 구성·전시돼 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곳이기에 입장료는 어른 1인 기준 6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충분히 값을 치를 만한 가치가 있다.

▲ 역대 대통령관에서 만날 수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 조각 작품.



역대 대통령관에서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비롯해 최근 기일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시대의 상징인 제임스 딘, 마릴린 몬로, 마이클 잭슨 등과 해외스타와 우리의 월드스타 싸이까지 대중들이 사랑하는 인물들의 조각상도 즐비해 관람과 사진촬영 등의 즐거움을 더한다.

글·사진 /음성=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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