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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이순우 행장 내정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은 23일 열리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2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 행장이 우리금융 회장으로 내정된 것은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장도 겸직하게 된다.

이 행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와 1977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인사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수석 부행장 등을 거쳐 2011년 3월 우리은행장에 선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