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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SM 막내 아이돌 엑소, 늑대소년으로 돌아온다

▲ 엑소-K(왼쪽)와 엑소-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세대 한류 아이돌 엑소가 늑대소년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SM타운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페이스북·네이버·라인 엑소 공식 계정·카카오톡 엑소 플러스친구·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에 엑소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규 1집 '엑소엑소(키스&허그)'의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는 덥스텝과 힙합을 결합한 댄스곡으로 야성적이고 힘이 넘치는 비트와 사운드가 돋보인다. 한 편의 유럽 동화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이야기 구조와 재기 넘치는 가사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엑소는 강렬한 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보는 듯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엑소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2 '뮤직뱅크', 다음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차례대로 출연한다. 앨범은 다음달 3일 출시된다.

엑소는 각각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엑소-K와 엑소-M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앨범으로는 두 팀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 무대에서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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