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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딤프' 축제...6월 대구로 놀러오세요!

▲ 이유리 DIMF 집행위원장, 장익현 이사장, 설도윤 이사(왼쪽부터)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DIMF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은 국제축제로 재도약 하는 원년이다."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이 다음달 15일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개막한다. 전야제 '뮤지컬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8일까지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 등지에서 뮤지컬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딤프는 '심청전'을 토대로 한 뮤지컬 '썬피쉬'(미국)를 비롯해 '뮤직박스'(일본), '카사노바'(체코), '삼총사'(영국) 등 4편의 해외초청작과 6편의 국내초청작, 5개의 창작지원작, 6편의 대학생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썬피쉬'는 한·미합작 프로젝트로 2011년 미국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았다. '뮤직박스'와 '카사노바' 역시 현지 공연 단체와 합작해 공연한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삼총사'는 영국 아카펠라그룹 '바버숍페라'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초청작은 '샘' '아리랑-경성26년' '해를 품은 달' '인당수 사랑가' '오! 미스 리'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다. 이 중 '샘'은 지난해 딤프에서 선보여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작품으로 그동안 딤프의 지원을 받아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높였다.

이유리 딤프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딤프는 지역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뮤지컬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축제로 재도약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학생이 만든 뮤지컬, K-뮤지컬 스타와 함께 하는 전야제 등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행사기간 많은 분들이 대구를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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