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외국인 관광객에 허위 소견서 장사한 의료기관 압수수색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에게 허위 진단서 장사를 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서울 강남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는 23일 수도권 일대 피부과, 치과, 한의원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고객 명부와 진료 기록 등을 압수하고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허위 소견서를 써주고 수천만원씩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관광객 1인당 수백만원의 소견서 발급 비용 명목에 웃돈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광객들에게 병원을 알선한 혐의로 여성 브로커 김모(42)씨도 구속기소됐다.

특히 검찰은 다른 병·의원들과 조직적으로 연계된 단서를 잡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