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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태희·성유리 진화 '연기력 논란 없다'



배우 성유리와 김태희가 매력 있는 캐릭터와 진일보한 연기로 오랜 연기력 논란을 차츰 잠재우고 있다.

먼저 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극중 10년의 기억을 잃은 정이현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모성애를 느끼는 1인 3역 같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드라마 '로맨스 타운'(2011), '신들의 만찬'(2012)에서 색다른 캐릭터를 열연하며 배우로서 차츰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특히 이번 작품에선 처음부터 연기력 논란을 잠재웠다.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장희빈)을 연기 중인 김태희도 악녀로 변신한 10회부터 연기력 혹평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기획 의도를 뚜렷하게 보여주지 못하던 캐릭터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서부터 김태희를 둘러싼 논란도 눈에 띄게 사그라졌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성유리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작품을 계속하면서 논란이 점점 줄었다"면서도 "이번에는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나 이전과 다른 모습을 끄집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없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태희에 대해서는 "방영 초반 김태희의 사극 연기도 어색했지만, 캐릭터 문제도 적지 않았다"면서 "극중 독한 모습을 보이면서부터 연기가 달라지기 시작한 걸 보면 캐릭터 논란이 연기력 논란으로 비춰진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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