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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SFTS바이러스 감염 피하려면…

야생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23일 국내에서 SFTS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두번째 사망자 확진이 나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깊어가고 있다.

보건당국은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체인 진드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의 감염에 따른 치사율은 중국에서 6%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야생 진드기 모두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국내 조사에서 매체체인 '작은소참진드기'의 SFTS 감염률은 0.5%이하였다"면서 "또 감염과 감염 능력도 구분해야 하는데 유전자 증폭을 통해 SFTS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진드기라도 옮기는 바이러스 양이 적다면 물려도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시에는 가급적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양말 등을 신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방충 효과가 있는 기피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풀반 위에서 장시간 누워있거나 용변을 보는 행위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또 야외 활동시 사용한 매트 등은 빠른 시간 안에 세척해 햇볕에 건조하는 것이 좋다.

바깥에서 돌아오면 즉시 목욕을 하고, 야외에서 입었던 의류는 바로 세탁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