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중 잠깐의 휴식에 음료는 빠질 수 없는 친구다. 더구나 쨍한 햇볕 아래 땀을 흘리고 나면 얼음과 함께하는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가 절실해지기 마련이다.
커피 마니아라면 피곤하고 지친 몸을 블랙커피로 깨워보자. 쟈뎅의 편의점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까페리얼'이 올 여름 새롭게 출시한 카페리얼 블랙은 무설탕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블랙커피의 맛을 살려 산 속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시다모·브라질·콜롬비아 등 엄선된 원두를 블렌딩 했으며, 쟈뎅의 특수공법인 정통 드립 추출법으로 내린 원두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보는 사람의 갈증까지 해소해 줄 것만 같은 푸른빛의 '까페리얼 블루 레몬에이드'는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다.
과격한 운동 후에 술은 금물이지만 무알콜 칵테일로 기분을 만끽할 수는 있다. '까페리얼 스트로베리 모히또'는 특유의 애플민트 향에 딸기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더해 입 안 가득 청량감을 선사한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갈증을 달랠 수 없다면 1.5ℓ 대용량으로 출시된 '까페리얼 헤이즐넛향'과 '까페리얼 복숭아 아이스티'로 동행과 넉넉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쟈뎅의 마케팅 관계자는 "2005년 첫 출시된 국내 최초 편의점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카페리얼은 1000원의 가격으로 고품질의 커피를 얼음 컵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3종은 시장 조사와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