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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손호영 자살시도 소식에 네티즌 "제발 살아주세요" 격려글 쇄도



여자친구의 사망으로 충격에 휩싸인 가수 손호영(33)씨가 24일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 상에는 "제발 살아 달라"는 격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 테티즌은 "자신땜에 일어난일이라구 생각하지마말고, 힘내시구...극단적인선택은하지마요...

힘내요...응원하는사람들이많은깐!"이란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 얼마나 좋아하는 가수인데 자살시도라니... 그러지마세요 아 충격이야...... 제발 살아주세요 그 여자분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 네티즌도 "손호영씨가 자살을 시도했었네요. 제발 안타까운 소식은 이제 그만 들리길 바랍니다.좋은 소식만 들어도 살기가 만만치 않은데 말이죠"라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는등 손씨 자살소식이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있다.

현재 손씨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6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손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불은 5분여만에 모두 꺼졌으며 손씨는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내부는 완전 전소됐으며 유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를 처음 발견한 시민은 "차량 안에서 연기가 심하게 난다. 내부에서 뭔가 펑펑 하고 터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용산경찰서로 옮겨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에앞서 손씨의 여자친구인 A씨는 지난 21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호영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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