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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하시모토 보고 있나···미국 하원 "위안부 범죄역사 공교육화 모색"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오사카 시장)를 비롯한 일본 정치인들이 위안부 관련 망언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위안부 범죄역사를 공교육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하원은 24일(현지시간) 일본에 의해 강제동원된 위안부들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특히 결의안은 '위안부 범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미국 공교육 정규과정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내 한인단체인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뉴욕과 뉴저지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가 2012년부터 일리노이주 하원을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벌인 끝에 얻어낸 결과다.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의안은 사실상 미국내 한국인과 일본인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첫 위안부 결의안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미국 주의회 차원에서 위안부 결의가 채택된 것은 1999년 캘리포니아주 하원과 지난 1월 뉴욕주 상원, 3월 뉴저지주 하원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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