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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 특별팀 만든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특별팀을 만들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24일 고액 벌과금 집행팀 설치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채동욱 검찰총장의 "벌금 및 추징금 미납자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일선청별로 특별팀을 설치하고, 서울지검 기존 환수팀은 확대 개편된다.

대검은 범죄수익환수팀과 계좌추적팀 등의 지원인력을 일선 징수 업무에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