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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일본 이번엔 부도 위기···'아베노믹스' 부작용 폭등

'아베노믹스'로 장기 불황을 탈출하려면 일본의 '꿈'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2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71.2bp(1bp=0.01%포인트)로 전날보다 5.2bp 올랐다. 상승 폭은 연중 두 번째로 큰 것이다. 일본의 부도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이야기다.

일본의 CDS 프리미엄 지수가 전날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를 웃돌며 일본은행의 무제한 유동성공급 정책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또 미국이 양적 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오며 세계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 때문에 전날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5000선을 내주며 7.3% 급락했다. 이는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진 것이다. 주요 일본 기업의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도요타 주가가 5.1%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혼다 5.2%, 닛산 3.9%, 소니 5.7%, 캐논 3.9%, 샤프 13.1%, 신일본제철 3.4%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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