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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위기 신용카드 단체보험 서비스 유지된다

중단 위기를 맞았던 신용카드 단체보험 서비스가 유지된다.

24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등의 대형 카드사들이 사망 담보를 제외한 후유 장애 등을 담은 단체 상해보험을 6~7월부터 갱신해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카드사들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의 제휴 중단 통보를 이유로 사망 담보가 포함된 단체보험 부가 서비스 가입 회원에게 6∼7월에 혜택을 전면 중단한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당시 1000여 만명이 가입한 단체보험 서비스가 폐지될 경우 막대한 고객 피해가 우려돼 논란을 부른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