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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인하되나… 복제약 '봇물'

고가 논란이 일었던 백혈병 치료제의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의 국내 물질특허가 다음달 3일 끝나면서 복제약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동아에스티 종근당 등 국내 14개 제약사가 31개의 글리벡 복제약을 만들겠다고 신청해 품목제조 허가를 받았다.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글리벡은 그간 100㎎에 2만2212원의 높은 약값으로 가격 인하 요구 소송에 휘말리는 등 비판을 받아왔다. 글리벡의 95%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환자 부담은 적었지만, 한 해 4000여명의 환자가 글리벡을 복용하고 있어 1000억원대에 이르는 보험 청구금액은 건강보험 재정에 큰 짐이 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