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손호영 자살 시도, 루머·악플 경각심 일깨워

가수 손호영이 고인이 된 여자친구를 떠나보낸 후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일이 무분별한 소문과 악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손호영의 여자친구 A씨가 사망 일주일 여 만에 손호영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후 소위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에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실려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 정보지에는 A씨의 직업과 손호영과의 애정 문제 등에 관한 소문이 자세히 기술돼 '신상털기'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손호영의 매니저에 의해 차량 내 블랙박스가 없어졌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등 정보지에는 헛소문도 상당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경제적인 어려움과 손호영과의 갈등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밝혀지자 손호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플도 기승을 부렸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사인을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으며, 손호영은 현재 순천향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