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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고위공직자 재산 2위…1위는 조윤선 장관

경제 수장인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새 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인물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꼽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현 부총리는 재산 41억7665만원을 신고했다.

조 장관은 종전 신고액보다 4억7807만원 감소한 46억9738만원의 재산을 등록했지만 여전히 고위공직자 재산 1위에 올랐다.

재산이 줄어든 이유는 조 장관 부부가 보유한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 3개와 골프장 회원권 1개의 3억3915만원 가치가 가액 변동으로 2억8155만원까지 감소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