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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호영, 심리 불안…가족·매니저 철통 보호 속 안정



고인이 된 여자친구와 동일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준 손호영이 현재 극도로 불안한 심리 상태로 인해 매니저와 가족의 철통같은 보호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24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의식이 100% 돌아오지 않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2~3일간 입원해 관리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매니저와 가족들이 병실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매니저가 밤 늦게까지 손호영씨와 함께 있으면서 그의 아버지가 있는 본가로 데려다줬다. 가족과 만나는 것까지 확인했는데, 그 후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안타까워하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손호영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여자 친구의 발인식에 참석했고, 다음날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운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러나 차량에 불이 발생, 손호영은 시민의 구조로 황급히 차량 밖으로 피해 목숨을 건졌다. 현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여자 친구는 21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손호영의 승용차에서 숨진 지 일주일 여 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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