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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또 강원서 발생

강원도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또 발생했다.

강원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다.

24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의심 증세를 보여 현재 강원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SFTS 유사 증상을 보여 당국에 신고했으며 구토 등의 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최근 산나물 채취에 나섰다가 진드기 등 벌레에 물린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6일에서 2주간이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식욕저하·구토·설사·복통 등 소화기 질환,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