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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봉합될까···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2차 교섭 재개

남양유업과 피해 대리점주 간 협상이 재개됐다.

남양유업과 피해자 대리점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2차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전날만 해도 2차 교섭은 결렬되는 듯 보였으나 우원식 민주당 의원의 적극 중재로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협상에서는 1차 교섭 때 대리점협의회 측이 전달한 요구안에 대해 남양 측이 입장을 설명한다. 회사 측은 '어용단체 조직'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