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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횡령혐의 한영실 전 숙대 총장 무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 당한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한 전 총장이 대학 재정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한식 세계화 사업과 총장 업무를 위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대학 재단 숙명학원은 "한 전 총장이 재임시절 법무자문용역비를 과다 지출하고 산학협력단을 부실하게 운영했다"며 지난해 12월 한 전 총장을 고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