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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한, '6자회담 참여의사' 언급-핵 포기하나

북한 '6자회담 참여의사' 가능성 언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예방한 자리에서 6자회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북한은 지난 1월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하자 "6자회담, 9·19공동성명은 사멸되고 조선반도 비핵화는 종말을 고했다"며 6자회담 불참 의사를 밝혔었다.

최룡해 특사의 '6자 회담' 참여 가능성 언급은 북한이 그동안 대외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번복한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최룡해 특사의 이같은 발언은 '6자회담 자체가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한 회담'이었다는 점에서 북한이 과연 비핵화 주문을 받아들일 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이런 태도 변화는 북한 내부의 상황 변화와 함께 중국이 예상 외로 대북한에 대한 강성 발언을 쏟아내는 등 과거와 같은 '동지'의 입장에서 비판적인 태도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내달 7, 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이번 북한의 6자회담 참여 가능성이 정상회담에서 당연히 논의될 것으로 보여 향후 어떤 형태로든 북한과의 관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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