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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솔로 변신 2NE1 씨엘, 해외 겨냥 파격 물량공세로 화제



2NE1의 씨엘이 파격적인 물량 공세를 앞세워 글로벌 K-팝을 이끌 여성 솔로 주자로 나선다.

28일 데뷔 후 첫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발표하는 씨엘은 뮤직비디오에서 15벌의 의상과 15개의 세트로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뮤직비디오에서 두 세 벌의 의상을 선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회사 차원에서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하며, 씨엘과 친분이 있는 해외 유명인들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리한나·케이티 페리 등과 팝스타들과 친분이 두터운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씨엘의 티저 이미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는 등 해외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씨엘은 24~25일 연이어 여전사와 미래 군인 이미지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기존 여성 가수들의 섹시 콘셉트를 넘어 여성이 표현하기 힘든 강인하고 거친 이미지를 지닌 캐릭터다. 과감한 패션과 함께 랩과 노래로 뿜어낼 무대 카리스마는 독보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씨엘의 이같은 전략은 이효리와 달라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공개된 이효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 걸즈'도 '나쁜 여자' 콘셉트를 앞세우고 있다.

소속사는 씨엘의 솔로 곡에 대해 "국내 프로모션을 넘어 한국 여성 아티스트를 해외에 소개하는 대형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씨엘은 지난해 2NE1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에서도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윌아이엠의 새 앨범에 피처링을 맡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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