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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강원 초여름 더위…설악산 등 관광지 '인산인해'



강원 초여름 더위…설악산 등 관광지 '인산인해'

마지막 휴일인 26일 강원 영월의 낮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설악산 등 유명산과 축제장으로 인파가 몰렸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오후 2시 현재 1만5000여명의 등산객이 입장했다. 또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5000여명과 4000여명이 입장, 산행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바다에도 행락객이 몰렸다. 강릉 경포대를 찾은 관광객들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과 물놀이, 수상스키를 즐겼다.

한편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늘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여주IC 부근 2㎞ 구간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 서종 IC 부근 2㎞, 설악 IC 부근 3㎞, 강촌 IC 부근 3㎞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