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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유럽풍 별장서 온가족 '럭셔리 쉼표'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유럽풍의 가족별장 '맑은물 리조트'가 손님 맞이에 나섰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맑은물 리조트는 경춘 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에서 2시간 내외면 방문할 수 있다. 친자연 조경설계로 만들어진 41개의 객실에서는 통유리 창문을 통해 산과 내린천의 절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다. 1박 기준으로 비성수기에는 10만~27만원선, 성수기에는 15만원~35만원선.



리조트 내에는 노래방·수영장·탁구장·족구장·농구장 등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규모의 S동은 가족용 월풀 욕조와 42인치 PDP TV,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비했다. 방갈로 형태의 독채 D동은 복층 구조로 다락방 침대에 누워 별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5~6월에는 봄바람과 흙내음을 머금고 자란 봄나물(곰취·두릅·취나물·엄나무순)을 리조트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자연 학습 체험 장소로도 그만이다. 인근 강가에서 민물고기 낚시를 할 수도 있다. 내린천 물살 위를 짜릿하게 가르는 래프팅 체험과서바이벌 게임 등도 준비돼있다.

리조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w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3)463-8703~8/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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