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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노스페이스, 희망찾기 등반대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6일 부산 금정산에서 '2013 희망찾기 등반대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장애 아동과 등산객, 노스페이스 직원 등 1000 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비 중 일부는 소외계층 청소년 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故 박영석 대장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통한 도전 정신을 전하고자 마련한 희망찾기 등반대회가 올해로 벌써 9회를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의 나눔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