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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여름 시작일 50년만에 15일 빨라졌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서울 여름 시작일이 보름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951~2010년 서울의 계절 시작일을 분석한 결과 2000년대 서울 여름 시작일은 1950년대에 비해 15일 빨라진 5월 27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지속기간은 같은 기간동안 20일 늘어난 121일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