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과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은 소속사 에이큐브가 진행해온 프로젝트 '큐브 포 시즌'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동안 에이큐브는 양요섭과 정은지, 장현승과 정은지·김남주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허각과 정은지는 2월 허각의 정규 1집 수록곡인 '헤어질 걸 알기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속사는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곡 '헤어질 걸 알기에'의 반응이 좋았다.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각은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승철 편'에 출연해 '서쪽하늘'을 열창해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