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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멸종위기 풍란·석곡 자생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의 풍란(風蘭)과 석곡(石斛)의 최대 자생지가 한려해상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에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풍란과 석곡은 과거 남해안 일대에 주로 서식했지만 원예종으로 인기를 끌면서 남획이 늘어 멸종위기종 Ⅰ급과 Ⅱ급으로 각각 지정돼 있다.

이번에 발견된 풍란과 석곡은 각각 10개체군 80여개체와 8개체군 1800여 개체로 규모가 크다.

정장훈 생태복원부장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절벽에서 발견된 풍란과 석곡 대규모 군락지가 발견됐다"면서 "자세한 서식실태 조사를 벌이고 해양경찰과 협조해 도서지역 무단채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