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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총-전교조, 28일 교육현안 간담회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함께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27일 교총과 전교조에 따르면 두 단체의 수장인 안양옥 회장과 김정훈 위원장은 서울 서초동 교총회관에서 정책간담회에 참석, 머리를 맞댄다.

보수와 진보성향의 교원단체가 함께 만나는 것은 2011년 2월 안 회장과 장석웅 전 위원장 이후 처음이다.

양 단체는 교육감 선거 출마자격에 교육경력 부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일몰제 폐지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외 교원 수당,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원 증원 등의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