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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이틀째 올라…1980선 턱밑

2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이틀째 올랐다. 1980선을 두고 시소게임을 벌이다 턱밑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2포인트(0.33%) 오른 1979.97에 장을 마쳤다.

장중 오름폭을 확대하며 1984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5억원, 1060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은 133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443억원, 716억원 유입돼 총 1159억원 매수 우위다.

상한가 9개로 43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로 381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61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0.61%) 오른 577.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44%) 하락한 1122.4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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