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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사망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 환자의 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 사망 사례가 또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6일까지 신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건수는 전국적으로 30건에 이른다.

이 중 지난해 강원도에서 거주하다 8월에 숨진 60대 여성과 이번달 16일 제주도에서 숨진 70대 남성에 이어 26일 충북의 77세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당초 음성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청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