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울산 후성 프레온가스 누출…불산 함유여부 조사중

27일 오후 3시 2분쯤 울산시 남구 매암동 후성에서 프레온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소방본부는 프레온가스 생산공정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불산을 취급하는 이 회사에서 누출된 프레온가스에 불산이 함유되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덧붙였다.

당초 소방본부에는 불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회사 측은 프레온가스 생산 과정에 불산이 원료로 사용되지만 이미 반응이 끝난 뒤 생산 완성단계의 가스가 누출됐으며 불산 생산공정도 운영하지만 정기보수로 인해 가동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생산된 프레온가스를 포집하기 위해 이송하는 배관에 작은 구멍이 생겨 가스가 일부 샌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본부는 오후 3시47분 기준으로 상황이 완료됐으며 누출량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