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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여성 존엄성을 해치면 벌금



이탈리아에서 여성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최근 국회 성 차별 회의에서 요세파 이뎀 장관은 여성을 폭력에서 보호하고 여성 대다수가 실업자인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모든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뎀 장관은 "폭력과 살인의 반복을 막는 것이 반폭력운동의 첫 단계"라며 여성 폭력을 퇴치하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야말로 기회평등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폭력은 심각하고 야만적이며,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개인적 문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에서는 많은 기관들을 통해 사례들을 모을 것이며, 특히 여성들이 영업이나 서비스업 등 마케팅 부문에 종사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보호 정책은 유럽연합 27개 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유럽연합의회에서는 대다수의 회원국들이 여성을 폭력에서 보호하는 법률 제안에 동의했고, 유럽연합회원국 전체에 적용된다.

/발레리아 봅비, 세레나 부오르넨스 기자·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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