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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남원 도주범 이대우 신고포상금에 하루 9건 제보전화

▲ 전북지방경찰청이 공개한 이대우의 예상 변장 모습.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이대우(46)에 대해 신고 포상금이 걸리자 시민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대우의 신고 포상금으로 1000만원이 내걸린 27일 하루 동안 9건의 신고가 들어오는 등 시민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 이대우에 관한 제보는 모두 31건으로 사건이 발생한 전북 10건과 나머지 지역이 21건이다.

그러나 31건의 제보 대부분 오인 신고여서 성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가장 유력한 제보는 전날 광주지방경찰청에 접수된 제보전화로 "광주대학교 인근 야산에서 이대우와 닮은 사람을 봤다"는 것.

목격자는 등산 중 이대우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봤으며 당시 검은색 옷차림에 얇은 무테안경을 썼고, "길을 잃어버린 것 같다"며 다소 수상한 언행을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전날부터 제보 전화를 근거로 광주 남구 노대동 광주대학교 인근 야산에 경찰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대우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나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