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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OCI, 조세피난처 계좌 악재 속 닷새만에 반등

오너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는 소식에 연일 하락하던 OCI의 주가가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0원(1.37%)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매체에서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을 공개하면서, OCI의 주가는 지난 4거래일 연속 내려 총 2.7% 빠졌다.

이 명단에 따르면 이수영 OCI 회장의 부인 김경자 OCI미술관장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계좌를 운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