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스카이 라운지(30층)을 새로운 인테리어와 음식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워진 스카이 라운지는 서울의 하늘을 닮은 짙은 파란색과 세련됨을 강조하는 은색·따뜻한 느낌의 황금색을 주요 테마로 사용했다. 장식 접시와 테이블 매트는 뱀부 스모크 색상이 가미돼 도시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이태리 대표 플라워 브랜드인 '아르마니 피오리'가 스카이 라운지의 꽃 장식을 담당해 레스토랑의 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새로 부임한 이탈리아 현지 셰프 '페더리코 로시(Federico Rossi)'가 직접 선정한 '셰프 메뉴'도 선보인다. 로시는 그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셰프로 1987년부터 2001년까지 이탈리아·스위스·네덜란드의 4~5성급 호텔 셰프를 역임했으며, 현대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430-8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