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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중국영화제 내달 16일 개막,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오프닝 장식



2013 중국영화제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CGV여의도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영화진흥위원회,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중 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중국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격년으로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란 주제로 치러진다. 왕가위 감독과 송혜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일대종사'가 개막작이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유덕화·장쯔이 등의 신작이 상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