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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종혁 "아빠 사기당했어" 전 매니저 불구속 기소



배우 이종혁이 전 소속사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28일 자신이 관리하던 연예인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매니저 출신 최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G연예기획사에서 일하던 2011년 소속 연기자인 이종혁에게 "암 치료 중인 어머니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거짓말로 약 500만원을 빌리는 등 피해자 7명으로부터 총 228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