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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공동행사 정부와 다시 협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남북 당국에 개성 공동행사 성사를 위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 남측위는 공동행사 불허 방침을 밝힌 우리 정부에 대해 "중요한 대화 재개의 기회를 앞장서 가로막았다"고 비판했다.

남측위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측의 진정성을 확인해 이 문제를 다시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측위는 또 북측위에 조속한 시일 내에 공동행사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을 제안하는 팩스를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