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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제주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사망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중 사망자가 또 나왔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주에서 고열 등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던 허모(82·여)씨가 입원 4일만인 전날 오후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허씨는 감기증세를 보여 20일 서귀포시 한 의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22일 제주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제주대병원은 23일 허씨의 혈액을 국립보건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아직 사인에 대한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은 만큼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 판정이 나오면 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제주도내 두 번째 사례가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